바그다드 카페 카화에서 백게먼을 즐기는 이라크 남성들
세계 대전 — 1914 — 1945

바그다드 카페 카화에서 백게먼을 즐기는 이라크 남성들

1930년대 영국 위임통치령 하의 바그다드, 황금빛 벽돌 건물과 정교한 마슈라비야 격자창 아래에서 도시의 남성들이 나른한 오후의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서구식 정장에 붉은 타르부슈를 쓴 '에펜디야' 계층은 나르길레 연기 사이로 백개먼 게임에 몰두하며, 오스만 제국의 전통과 서구의 영향이 교차하던 대전환기의 시대상을 보여줍니다. 이 생생한 풍경은 근대화의 물결 속에서도 유지되었던 중동의 사교 문화와 바그다드 특유의 건축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Other languages